전쟁 중 대물저격총 사수 아사히와 교란작전팀 니시노야>


기술 수준은 현대전. 일본 캐릭터니깐 ~2차 세계대전 설정으로는 싫다...


전차나 전투기, 상대 저격수 등을 저격하는 임무를 맡은 아사히가 임무에 나갈 때면, 연막 등으로 교란작전을 펼쳐서 작전 전까지 아사히의 위치가 탄로나지 않도록 교란하는 임무를 맡는 니시노야. 아사히가 나갈 때면 항상 니시노야도 나간다. 연막을 피우면 그쪽으로 적의 공격이 집중되기 때문에, 아사히가 임무를 완료할 때까지 가장 위험한 상태에 처하는 건 니시노야. 한편으론, 니시노야의 임무가 실패하면 가장 외로운 싸움을 해야되는 게 아사히. 니시노야가 아무리 버텨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은 연막이 모두 탄로나기 때문에 니시노야가 성공해야만 살 수 있는 아사히. 서로 마지막 방어선이다.


사람 죽이는 역할도, 죽을 위험도 싫어하는 아사히. 살고 싶어서 니시노야에게 의지하는 마음을 품은 아사히가 차마 그 말을 입밖에 내진 못하고 속으로만 품고 있다가, 어느 위험한 임무를 하고 난 후 니시노야를 만났을 때 꽉 끌어안으면서 죽지 말라고 하는 거 보고싶다. 죽지 말고 계속 자신을 보호해달라는 의미라는 걸 알기 때문에 아사히는 자괴감을 느끼는데, 니시노야는 아사히를 마주 안으면서 "절대 죽지 않아요." 하고 답하는 거 보고싶다. 아사히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그리고 아사히를 끝까지 보호하고 싶기 때문에.


저격수 아사히의 별명은 역시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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